220323 식단
오늘도 일찍 출근하기는 실패.. 넘모 힘든 것이에양 점심은 오랜만에 고봉민 김밥인! 김밥은 너무 가성비가 안나와서 잘 안먹지만 ㅋㅋ 고상한쌈(이라 쓰고 제육덮밥이라 읽는다.)을 시켜서 호로록 먹다가 너무 뜨거워서 죽는줄 알았다. 집에서 혼자 먹는 것도 아니라 다시 뱉을 수도 없고;; 입천장은 지켰는데 대신 혓바닥이 전부 익어버렸다... 달달한 고추장과 큼직한 양파, 깻잎향이 조화로운 메뉴로 분식집에서 7000원은 비싸지만 회사 식대로 먹기에는 딱 좋은 메뉴다. 오늘따라 너무 뜨거워서... 힘들었지만서도 제육이 든든하긴하다! 늦게 출근해서 저녁도 먹게 되었는데 역시나 엘베에서부터 대리님 - 어디가죠..? 나 - 어디 갈까요..? 대리님 - 뭐 먹죠..? 나 - 그러게요... 같은 지옥의 대화가 시작되면서 ..
식단/2022년
2022. 3. 24.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