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분석데스코 시작!

드디어 2022 스프링 정규 시즌이 종료되었다.

처음 예상과 순위가 많이 달라졌지만

그만큼 재미있는 경기도 많이 나왔고

코로나로 인해 역대 가장 많은 콜업이 이루어진 시즌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보다 보는 게 재밌어진 요즘

경기를 보고 느낀 점과 나의 시점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보고자한다.

 

언제나 드는 생각이지만 세상에는 재능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고

세상에 그들의 족적을 남긴다.

나도 저기서 그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나의 능력(노력과 재능을 포함한 모두)으로는 닿지 못했다.

 

즐겁게 보고 즐겁게 리뷰해 보겠다!!

 

플레이오프 대진표

 

이번 주중에 플옵 라운드 2까지 모두 치뤄진다.

 

우선 예측을 안해볼 수가 없겠다.

 

-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

DK VS BRO

바로 저번 시즌 매치에서 인간상성을 보여주며 프레딧브리온이 담원기아를 가볍게 꺾었다.

1주일도 안되서 다시 더 중요한 경기로 맞붙게 되었는데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바텀 밴픽이라고 생각한다.

BO 3 일때는 담원의 선택지를 잘 막아냈지만 BO 5에서 담원의 챔피언 폭을 막지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헤나선수가 요즘 정말 잘해주지만 스펠을 들고 죽는 아쉬운 모습이 자주 나와서

담원의 돌진 조합이 나온다면 어찌될지 모르겠다.

 

양 팀 미드가 아리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베이가로 다시 한 번 카운터를 쳐보려고 할지도 궁금하다.

1 대 3으로 프레딧브리온이 이긴다에 배팅.

 

 

 

- 플레이오프 1라운드 2경기

DRX VS KDF

5,6위전 타이브레이커도 사실 광동이 이기리라고 생각못했었다.

그러나 이번에 기인의 그라가스를 보고 왠지 광동이 사고를 한 번 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김기인..! 아랑 선수와 스케이트 타고 협곡도 누비는 부러운 선수..!

테디 호잇의 제리 유미가 나온다면 적의 용 스택을 두 번 정도만 끊어도 필승이라고 생각한다.

 

DRX는 사실 시즌 초 3연패를 보고 이 팀 18연패를 할지도 모르겠다 라고도 생각했었는데

4위까지 올라오는 놀라운 반전을 보여줬다.

다표너가 새로운 주사위 정글러가 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리신은 현재 LCK의 모든 정글러가 잘하는 것 같다.

커즈의 리신 마저도 정말 느낌있고 맛있게 하더라.

괜히 이상한 정글러하지말고 1티어 정글러 리신 헤카림 볼리베어 신짜오 이 중에 나눠먹고 플레이하면 좋겠다.

 

2 대 3으로 광동이 이긴다에 배팅.

 

네이버 E스포츠에서 예측

 

경기마다 분석할지 세트마다 분석할지는 못 정했다.

세트 별로하면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경기로 하면 글이 너무 길어지지 않을까?

볼 사람은 없겠지만 쓰는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고 글을 적으면 안될것이다.

 

열심히 잘 분석해보겠다!